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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부암동 치킨 맛집 계열사 언제던지~

여행에서 돌아오면서 드디어 

서울톨게이트에 도착합니다.

저녁을 먹어야 하기에 가족 의견을 물으니 

참...계열사 치킨이 먹고 싶답니다.

먼 길 운전에 힘이 들긴 하지만 조금만 돌아가면

 되니 더 늦기 전에 도착하려 달려 봅니다.


안녕하세요~ 북한산 근처에

기거하는 북한산 오스틴 입니다.



열심히 달려서 드디어 부암동 계열사에 도착을 

하니 늦은 저녁이군요. 

하지만 아직 집에 들어가지 않았으니 우린

아직도 여행 중이니 늦어도 괜찮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이런 곳에 

무슨 치킨집이 있을까 하는

의문도 있었지만 요즘은 애들이 더 좋아합니다.




치킨무와 양념장이 나옵니다. 여름 무로 담아서 

그런지 오늘 치킨무는 서걱서걱 거립니다.

다른 날은 맛있으니 쿨하게 패스 합니다.

1층에는 자리가 없어서 지하로 내려왔습니다.

창문이 없어서 조금 답답하긴 합니다만

맛있는 치킨을 위해서라면 괜찮습니다~~

우리는 계열사에서 치킨이나 골뱅이가 목표이기

 때문에 주문하지는 않지만 오뎅탕, 과메기, 생굴, 

대하소금구이도 있네요, 오뎅탕이 왠지 끌립니다!


오늘의 선수, 치킨이 등장해 주십니다~

때깔 좋고 냄새 좋고, 더욱이 마음에 드는건

바로 두박하게 썰어 튀겨주신 감자 입니다.

계열사 치킨은 두툼한 가슴살 부분도 촉촉하게 

튀겨서 정말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

가슴살의 저 촉촉함이 느껴지시나요~

감자튀김 역시 잘 익은 부드러운 감자를 맛볼 수

 있습니다. 치킨과 감자튀김...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메뉴이지만

맛의 조합은 계열사에서 만 맛볼 수 있습니다.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경사가 급하니

약주를 많이 하신 분들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생활의 달인 출연기념 현판도 한장 담아 봅니다.

방송에 너무 많이 나와서 방송 나가면 한 3주일은

방문하지 않아요....너무 웨이팅이 심해서요.

계열사 앞 골목입니다.

늦게 방문하니 손님없는 골목을 담아 볼 수 있네요.

부암동 골목길 전경은 참 푸근하게 다가옵니다.

어린시절 추억이 막 떠오르게 해주는 것 같아서요~

여행의 마무리로 들러 우리 가족 행복한 저녁을

만들어준 부암동 계열사 방문기였습니다.

제가 올리는 맛집은 

제가 먹어본, 제 기준의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