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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자전거

여름이 끝나가니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오고 있네요~

더위가 한풀 꺽이고 나니 시원하게 자전거 타기가 생각납니다. 여름 내내 밖에서 고생한 자전거의 먼지를 털어주고 바람도 넣어주고 합니다. 요즘 북한산에 빠져 신경을 안썼더니 아주 엉망이군요. 하지만 집안데 들여서 돌봐줄 처지는 아니라서 나름대로 자전거 보관소 명당을 차지해 주었지요~


안녕하세요~ 북한산 근처에

기거하는 북한산 오스틴 입니다.


자전거 먼지를 털어내고 시운전을 한

2017년 8월 27일 삼송지구 창릉천

창릉천 자전거 도로를 달리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직은 수풀이 우거졌네요.

장마 이후 창릉천 물은 더 깨끗해지고요~



제가 다니던 창릉천 자전거 도로 끝부분의

이정표에 행주산성이 보입니다. 행주산성~

이날이 자전거 다시 타기의 시작이네요~

밀린 포스팅은 계속 올리겠습니다.

삼송 배드민턴 체육관 근처의 인도에

가우라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창릉천 자전거 도로에서 스타필드 고양을 지나는

자전거 도로로 집으로 갑니다. 역시 주말이라

스타필드 들어가는 차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자전거 타기를 시작하기

위하여 행주산성까지 가는 길을 탐색해 봐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