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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명동 태국음식 전문점, 타이가든 팍풍, 톰양꿍 맛집

2017년 긴 추석연휴도 끝나가는 토요일 오후에 안지기, 첫째와 외출을 하기로 합니다. 바쁘신 초등 막내는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고 안가신다고~, 요즘은 안지기와 제가 주말에 제일 한가한 것 같습니다. 첫째의 무한 팍풍 사랑 때문에 오늘도 명동 태국요리 전문점 타이가든을 방문 합니다. 은평뉴타운에도 팍풍 요리 잘하는 집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북한산 근처에

기거하는 북한산 오스틴 입니다.

저희 가족은 지하철로 이동하여 을지로입구역에서

조금 걸어서 이동 합니다. 연휴인데도 명동에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이전 타이가든 방문기는 아래에~

2017/06/14 - 명동 눈스퀘어 태국요리 맛집 타이가든


명동 눈스퀘어 6층 식당가에 위치한

타이가든 명동점 입니다.

떡볶이 집 두끼에는 식객들이 정말

많습니다.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앞구에 있는 타이가든 간판

깔끔한 인테리어가 맘에 듭니다.

그런데 항상 같은 자리에 앉게 되네요~



점심메뉴이군요. 평일이용 입니다.

메뉴판은 금번 2017년 10월 07일 기준!

카오팟 끄라빠오꿍

매콤하게 새우와 베이실 잎으로 볶은밥

그리고 팍풍을 위한 카오 스웨이~~

안지기의 사랑 뀌띠우 톰양꿍

첫째의 사랑 팍붕

계약 재배가 아니면 계절에 따라

구하기가 쉽지 않아 없는 곳이 많지요.

그리고 오늘의 디저트로는 사쿠.

시원한 코코넛 밀크에 타피오카 볼~

안지기는 타이가든의 톰양꿍이 제일

맛난다고 하네요. 저도 해장에 그만이겠다는

생각이 절로드는 매력적인 맛 입니다.

땅콩가루를 첨가하여 새우와 함께~

면의 식감도 좋아서 먹으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맛이네요~




카오팟 끄라빠오꿍이 나왔습니다.

매콤하게 새우와 복아져서 주신 피쉬소스는

많이 않 넣어도 간이 맞네요~

심심하지 않아서 입에 맞습니다.

태국음식 싫어 하시는 분도 괜찮을 듯~

첫째가 사랑하는 팍붕이 드이어 나왔네요.

명동 타이가든의 팍붕은 실해요~

먹으면서도 싱싱함이 묻어나니

아삭아식한 식감이 좋습니다.

저는 카오팟 끄라빠오꿍과 함께 먹어

봅니다. 처음 먹을때는 괜찮은데~

몇번 먹으니 간이 좀 세네요~, 역시 팍붕은

카오 스웨이(공기밥)와 먹어야 제일

맛있고 간도 적당하네요~

식사 후 오늘의 디저트로 선택한 코코넛 사쿠~

이름만 들어도 예상되는 코코넛 밀크에

작은 타피오카가 들어 있습니다~

달달하면서 탱글한 타피오카가 어울려지며

기분 좋은 맛을 내주네요~

태국음식 디져트는 역시 달달한 것이 

딱 입니다~ 태국음식 전문점 타이가든에서

가족들 취향에 맞는 음식을 즐겁게

식사 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제가 올리는 맛집은 

제가 먹어본, 제 기준의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