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군요. 지난 주부터
명절 예비준비(?)로 조금씩 부산해지기 시작
하네요. 저는 안지기의 지시만 열심히 해주면
되지만요. 올 명절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일요일 첫째가 라멘이 먹고
싶다고 하는데, 오늘은 멀리가고 싶지 않아
안지가 급히 검색해 갈현동에 평판이 괜찮은
라멘집을 발현하고 바로 출발 합니다.
안녕하세요~ 북한산 근처에
기거하는 북한산 오스틴 입니다.
갈현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하네요.
예전에는 다 문방구가 있던 자리인데
이제는 거의 음식점이 생겼네요.
실내는 넓지는 않지만 작은 테이블이
많아 식객들을 많이 받을 수
있겠습니다, 조금씩 양보 하면요~
벽에는 이경규 꽃중년 라멘집에서
찍은 사진인가요? 하여간...
세수대아만한 그릇에 나오는 점보라멘을
20분 이내에 먹으면 무료!
실패시 2만5천원 내면 된답니다~
소문고 선수 섭외하여 기적의 장면을
블로그에 올리고 싶네요~
저희가 방문한 2018년 2월 11일
기준 메뉴판 입니다.
점심시간 방문하면 미니 사이드 50%!
돈코츠라멘,미소라멘,소유라멘,카라이라멘
시오버터라멘, 츠케멘 총 5종에
여름 한정 메뉴인 냉라멘~
기본 라멘에 충실한 메뉴가 좋습니다.
취향 것 드실 수 있도록 세팅
김치까지 세팅되어 있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카라이라멘~얼큰~
마늘 향과 불 향이 어울어진 얼큰한 맛!
요즘 속이 느글거렸는데 좋습니다.
면발도 나쁘지 않고 딱이네요.
건지도 많아서 고기국을 먹는
듯한 착각이 들을 정도 입니다.
면과 고기를 듬뿍~
글을 쓰면서도 또 먹고 싶네요.
막내가 선택한 소유라멘.
닭육수만 넣어서 잡냄새 없이 깔끔한
맛이 좋네요~
안지기의 츠케멘. 찬 면을 뜨거운 육수에
김가루와 함께 먹는 단백한 맛 입이다.
판메밀국수 먹는 것과 비슷하죠~
국물이 싫은 날 먹기 좋겠습니다.
저는 그런 날이 없지만요~
첫째가 선택한 기본 돈코츠라멘.
라멘집 기본이니 맛을 보고 가야줘
잡내 없는 육수와 면발이 딱 입니다.
진한 육수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좋아!
규동을 드시는 분들이 많아 주문해본
미니기쿠니동~
간장에 조린 부드러운 돼지고기에
파와 김가루 함께 비벼서 애기들 먹기도
좋겠습니다. 땡기는 맛~~
멀리가기 귀찮은 날, 사람이 너무 많아 힘든
맛집에 가기 싫은 날, ㄱ래도 라멘이 먹고 싶은 날
이제 우리는 집에서 가까운 카도야라멘으로
올 것이 확실 합니다, 행복하게 잘 먹었습니다.
제가 올리는 맛집은
제가 먹어본, 제 기준의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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