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길에 안지기가 오늘은 저녁으로
우동 한 그릇 제안합니다.
불광우동에서 둘째와 함께 맛나게 먹고 집으로
바로 가기 뭐해서 바람 쐬고 들어가기로 합니다.
2017.05.17 안녕하세요.
북한산 근처에 기거하는 오스틴 입니다.
부암동 계열사 부근을 지나니
둘째가 알아보네요~
북악스카이웨이는 서울 북악산 능선을 따라
자하문에서 정릉 아리랑고개까지의 도로 입니다.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
일몰 시간에 도착은 했는데~
조금 흐린 날씨에 완벽하진 않습니다.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승가봉, 보현봉
일몰 시간에 보는 북한산과 평창동이
멋스럽게 보이네요.
특히 북한산 보현봉과 우측의 형제봉까지
한눈에 들어오니 장관 입니다.
안지기와 둘째가 인증샷을 남기네요~
이런 사진들을 시간이 지나고 함께 보면
그날의 추억으로 행복해지죠~
족두리봉부터 보현봉까지 한눈에 담아 봤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초등학생들이
현장학습을 나온듯 뛰어나디며 즐겁습니다.
팔각정의 모습은 더 어두워지면 멋지겠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외투를 가지고 오지 않아서
오래 머물지는 못하겠습니다.
아직 5월 저녁은 춥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장 더 담아 봅니다.
다음에는 외투를 챙겨서 조금 더 머물러 봐야겠네요~
둘째의 팔각정 배경 인증샷을 마지막으로
일몰 북악스카이웨이를 출발합니다.
소소하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는 것이
행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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