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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부평 문화의 거리, 부대찌개 맛집, 장금수 부대찌개

부평 문화의 거리에 용현동에서 이름 좀 날리는 장금수 부대찌개가 오픈했다는 소문을 접하고 안지기와 드라이브겸, 부평지하상가 방문겸 길을 나서 봅니다. 주차는 인근 썬주차장에 하면 70분 무료쿠폰을 준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주차 후 입장을 해봅니다.



안녕하세요~ 북한산 근처에

기거하는 북한산 오스틴 입니다.

부평 지하상가와 매우 가까워서 목적에 부합합니다.

일단 식사를 하고 지하상가에서 후다닭 쇼핑을 해야줘~

와글이와 뽀글이에서 우회전하시면 바로 ~

오늘의 목적지인 장금수 부대찌개가 바로 보입니다.

캐릭터가 두꺼비인가요,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하였지만 식객 두 팀이

식사를 하고 계시네요~ 찌개 집이라

더울 줄 알았는데,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시네요~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실내가 깔끔해서 안지기도

마음에 들어 합니다. 자 그럼 주문을 ~

거울에 메뉴판이 있네요. 2017년 7월 22일 방문 시

메뉴판 입니다. 인기 메뉴는 부대전골이라 하니~

부대전골 2인분에 등심사리 추가 합니다.

부대찌개 보다 부대전골이 햄과, 베이컨 등이

많이 들어 있어서 푸짐해 보입니다.

기본 밑반찬이 깔립니다. 깔끔한게 나오는 반찬과 함께,

특이하게 버터가 함께 나오네요.

오픈 주방으로 안이 훤히 보이니 밑음이 가네요~

특이하게 사리를 시키면 저기 위에 있는 신라면을 

사리로 넣어 주시더라고요. 

드디어 등장한 부대전골과 등심사리~

양이 너무 많아서 안지기와 뜨하!

등심사리의 크기가 정말 압권 입니다.



부대전골에 나오는 공기밥은 공기밥이 아니라

머슴밥 같이 나오네요~

제공된 버터를 넣어 같이 먹으라는 사장님의

설명을 듣고 오늘의 다욧은 멀리 날려 보내고

하나를 싹싹 글어서 다 넣어 버립니다.

사장님이 직접 등심과 소시지, 베이컨 등을 손질해서

먹기 좋게 해주시네요, 고기집 같습니다.

둘이 먹기에는 양이 많지요. 성인 남성 3명이 먹어도

충분한 양으로, 다 조리되고 보니 한잔 생각나네요~

일단 등심과 야채를 건져서 먼지 시식해봅니다.

등심이 너무 뻑뻑하지 않고 국물과 어우려져 좋네요.

등심사리까지 추가해서 그런지 육수가 제가 좋아하는

진하고 무게감 있는 육수네요~~넘치는 고기와 소시지!

저녁에는 친구들과 한잔하기에도 정말 좋겠는데요.


밥을 부르는 육수 맛에 한 숟가락 말아서 먹어봅니다.

버터를 넣어서 비벼 놓은 밥이라서 고소함이 넘쳐 납니다. 

많다고 어찌다 먹냐며 등심사리 시킨 것을 후회했지만...

밥까지 다 먹고 말았네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 믿으며~

늦은 아점이라서 그런거라며 믿으며 ~


장금수 부대찌개는 역시 부대전골이 갑인것 같아요.

햄사리, 베이컨 등이 넉넉히 들어 있고, 등심사리까지

있으면 식사와 술안주까지 넉넉할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진한 육수의 부대찌개를 맛나게

먹었으니, 열심히 부평 지하상가 돌아다녔습니다~


제가 올리는 맛집은 

제가 먹어본, 제 기준의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