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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무화과가 익어가는 계절

안지기와 장을 보다가 과일 코너에서 무화과를 발견했습니다.
몇해전에 막내가 생무화과를 먹어본 후 너무 맛 있다고 했던 생각이 나서 한박스 바로 픽업 했습니다.
생무화과는 제철이 아니면 먹을 수 없어서 기회를 계속 놓쳤거든요.
집에서 포장을 열어보니 은은한 향이 좋습니다.

하나 꺼내어 물로 조심스럽게 닦고 나니 색깔이 더 이뻐졌습니다.

칼을 사용해서 반으로 갈라 봅니다.
속살이 꽈차고 선홍색 씨앗 부분이 매우 선명합니다.
한 입 먹으니 부드러운 속살과 달콤한 씨앗의 맛이 조화되면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네요~
지금이 아니면 즐길수 없는 생무화과.
가족들과 함께 즐겨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