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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전남 광주 영미오리 맛집 방문

광주 충장로에서 야간쇼핑을 하고

숙소에 들어왔더니 온 몸이 쑤십니다.

광주에 온 목적인 오리탕을 먹고 다음 목적지로

떠나기 위해서 우리집 여인들을 깨우기 시작합니다.

 

2017.05.04 안녕하세요,

북한산 근처에 기거하는 오스틴 입니다.

 

상무지구에도 갈려고 준비한 영미오리탕 분점이 있긴

하지만 우리는 본점으로 가기로 합니다.

얼마전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와서 사람이 더 많아졌다는~

영미오리탕 본점에 도착했습니다. 오픈이 오전 11시인데, 정확히 11시 05분에~

 

 

역시 각종 음식 프로그램에 출연하시고,

본점도 별관까지 넒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갔는데도 벌써

식사를 하고 계신 테이블이 있네요.



 

가격표 입니다.

저희는 4명이라 오리탕 한마리로 주문~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온 오리탕의 위엄.

미나리를 1차적으로 넣어주십니다.

하지만 이런 미나리를

2채반이나 더 주십니다.

미나리와 오리탕의 조합이 환상적이라

 이것도 많은 것은 아닙니다.

정갈한 반찬이 나오는데

갓김치는 완전히 푹 익은 것이 나옵니다.

들깨가루를 이렇게 주시시면

바로 초고추장과 조제하여~

이런 소스를 만들어 먹을 준비를 합니다.

그냥 주신 초고추장에 들깨가루를 넣으니

완전 다른 맛이 나네요~

우선 오리탕에서 살짝 익은 미나리를 만들어

 놓은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육수는 된장 베이스에 들깨가

 들어간 모양 입니다.

구수하면서도 고소한 육수에 데친 미나리를

 소스에 찍어 먹으니 정말 일품이네요.


이번에는 오리고기와 미나리를 함께 먹어 봅니다.

역시 영미오리탕이 유명한 이유가 있네요.

맑은 오리탕이 아니라 생소했지만,

들깨가루로 오리의 잡내가 전혀없는 고소한 오리탕.

미나리, 오리탕의 오리도 맛있지만 고소한

육수는 먹으면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육수의 리필은 한번은 무료이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더 드세요.

 

오리탕 맛집 광주 영미오리탕에서

오리탕에 미나리로 몸보신 제대로 하고 갑니다~


제가 올리는 맛집은 

제가 먹어본, 제 기준의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