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가재요리,마라룽샤 맛집, 고양시 공구리술집

2018년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새해 첫 마감이라 

시간되는 친구들과 자리를 하기로

 합니다.요즘 핫하다는 음식이 있는

 곳이 가까이 있다고 하기에 바로 이동~

안녕하세요~ 북한산 근처에

기거하는 북한산 오스틴 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공구리술집, 상호 특이 합니다.

이유는 바로 알수 있습니다.

일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술집이네요~ 식당 아니고요~

자리를 잡고 매장을 둘러 봅니다.

이른 시간인데 많은 주객들이

자리를 하고 계십니다.

조금 늦었으면 넓은 자리를 차지하지

못 했네요~ 역시 월말인가 보네요.

이 집은 특이하게 공사장에서

술을 먹는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하셨습니다. 묘한 분위기~

메뉴판은 이렇게 테이블 위에

매달려 있으니 찾지 마세요~

2018년 1월 31일 방문시 기준

메뉴판 입니다.

대표 메뉴는 마라룽샤~

사장님이 마라소스를 잘 사용하시는지

마라소스 관련 요리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저희는 마라룽샤에 해물오뎅탕 선택!

친절하게 마라룽샤 먹는 법까지 

음~~쏙 먹는 방법과 비슷

볶은밥, 마라소스와 함께

먹는군요~ 사실 가재가 살이 없죠

머리에 밥을 넣어서 내장까지

긁어 먹는군요~~

친절히 설명해 놓은 메뉴판을

정독하고, 준비된 위생장갑을

착용~가재가 껍질이 날카로우니

2장 착용을 권해드립니다~

쨔샤이 먼저 등장해서 한잔 들어가고~

오늘의 주인공 마라룽샤 등장.

범죄도시에서 처음 봤는데,

오늘 드디어 접하는군요.

고실고실한 볶은밥도 함께

나와주시고~

일전 방문한 적이 있는 분이

먼저 시범을 보입니다.

머리 제거부터 시작~

껍질이 단단하니 조심조심

머리 분리 후 

몸통을 11자로 잡고 힘껏!

요렇게 몸통이 쏙 나옵니다.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라는~

마라소스의 매콤함과 가재라는

재료가 옛 추억과 소주를 부르는

맛 입니다. 좋습니다!

또 하나의 매력 해물오뎅탕

꽃게까지 들어가 오뎅탕 국물이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체인에 걸어서 끓여먹는

재미가 있는 오뎅탕 입니다.

2018년 새해 첫 1월 마감을 친구들과 

함께하며 이런저런 소소한 애기들과

맛나는 음식을 먹으며 했네요.

올해는 친구들 모두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또 모이자고!

제가 올리는 맛집은 

제가 먹어본, 제 기준의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