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방문

벗꽃 동산 재방문기 2017.04.17

부모님과 식사 후 근처의 벗꽃 동산 금주 주말쯤 만개할 것이 생각나서 차를 돌립니다. 가는 길 좁은 차로에 주차된 차들로 넘쳐 납니다. 그렇습니다, 벗꽃이 만개했네요.

 

2017.04.15

안녕하세요, 북한산 근처에 기거하는 오스틴 입니다.

 

 

성라공원으로 가는 길이 주차장 입니다. 어찌들 알고 다들 오셨을까요. 자기차만 도로에 주차하고 가사는 것은 다른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니 자제하자고요. 기분 좋게 나들이 나와서 접촉사고나 시비가 붙어 하루를 망칠 필요 없잖아요~ 

중간애드센스광고

정말 흰눈이 온것 처럼 만개했네요. 날씨도 너무 좋아 볕에서는 더워서, 나들이 나오신 분들은 그늘에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일전 소개해드린 고양둥이 동산 입니다. 월요일에는 조금 아쉬웠는데 예상대로 만개했습니다. 돗자리를 가지고 나들이 오신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아~ 우리도 음식 준비해서 여기서 즐길걸.....아쉽습니다.

 

막내가 벗꽃을 잡고 포즈를 취해줍니다. 봄 꽃은 어린이도 흥에 취하게 만드는 힘이 있네요.

완전 하얀 눈이 내린 나무로 가득차 있는 느낌 입니다. 흰색 장관에 부모님도 저희도 입이 떡 벌어집니다.

자동삽입-본문



부모님께서도 좋은 날씨에 방긋 포즈를 취해주십니다. 오랜만에 같이 나오니 정말 좋아하십니다.

아버지와 막내가 같이 ~

저와 아버지...오랜만에 야외에서 사진을 찍는 것 같습니다. 자주 모시고 나와야하는데 잘 안되네요.

안지기도 오랜만에 자세 잡아 주십니다.

쾌청한 날씨에 완전 만개한 벗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됩니다.

저희 가족도 한컷 남겨 봅니다. 뒤에 보이시는 것 처럼 점퍼를 입은 사람은 잠시 방문한 저희 같은 사람뿐 입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벗꽃도 만개하고, 그걸 즐기는 사람들도 얼굴에 웃음이 넘치는 즐거운 주말입니다.

내일도 날씨가 좋다고 하니,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