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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방문

담양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 2017.05.01

2017년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우리가족도 여행을 가기로 하고 준비합니다. 하지만 첫째 아이의 중간고사로 심심한 둘째 위로차 저와 둘째는 먼저 출발하기로 합니다. 여정은 담양-여수-광주-고창으로 일단 정하고 둘째와 출발합니다.

2017.05.01

안녕하세요, 북한산 근처에 기거하는 오스틴 입니다.



담양에 도착해서 포스팅한 덕인관에서 늦은 점심을 먹은 후 둘째가 담양 캠핑장을 알아봅니다.

미리 알아본 곳은 있지만 월요일이라 예약은 안해도 된다는 말에 예약은 안한 상태라 맡겨 봅니다.

 마음에 드는 마루한캠핑장을 선택하고 캠장님 전화하니 오케~출발~

마루한캠핑장 가는 길에 담양 메타세궈이아 길이 있어 구경하고 가기로 합니다.

담양에 필수 방문코스라~ 무조건 인증샷을 남기고요.



1970년대 부터 조성된 메타쉐쿼이어 나무들이 40년이 지났으니 하늘을 덮을만 하네요.

방문객들이 많지만 시간만 나면 인증샷을 남겨 봅니다.

메타쉐쿼이어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걸으며 이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연인들이 사진을 남기는 곳에서 이쁜 둘째의 인증샷!

정말 긴거리였는지 둘째는 큰나무만 많은 이 길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 캠핑장 캠장님과의 약속시간도 있으니 오던 길을 돌아가기로 합니다.

해가 지는 방향의 풍경도 역시 좋네요~


메타쉐쿼이어 씨앗이 들어 있는 방울이네요.

집에 가져가서 심으면 메타쉐쿼이아가 나올까요~

메타쉐쿼이아 길과 같은 주차장을 사용하는 메타프로방스도 잠시 돌아 봅니다.

파주 프로방스에도 자주 가는데 분위기는 비슷하군요~

담양을 여행하실때 메타쉐쿼이어 길을 걷고, 잠시 휴식이 필요할 때 메타프로방스를 방문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