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은평둘레길 은평뉴타운 산책

주말마다 북한산 및 둘레길을 걷겠다고 다짐하지만

종종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럴때 제가 간단히 다녀오는 북한산 둘레길

구름정원 구간 일부 산책로로 갑니다. 

하지만 요즘 코스가 좀 짧다고 느껴져서

 조금 더 코스를 늘려보기로 합니다.

2017.06.17  안녕하세요.

북한산 근처에 기거하는 오스틴 입니다.

출발하는 아파트 단지에 앵두가 탐스럽습니다.

연꽃이 피는 걸 보니, 더워지기 시작한게 맞네요.

폭포동 끝자락에서 북한산을 한장 담아 봅니다.

가까운 곳에 북한산과 북한산 둘레길이 있어서 좋습니다.

구름정원길 구간은 정말 숲이 우거진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구간을 지날때면 더 푸르름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북한산 둘레길 계절별 변화를 보기 위해서 기록하는 구간 입니다.

참 제가 생각해도 걷기 너무 멋진 구간 입니다.

밤 꽃이 만개해서 냄새가 북한산 둘레길 전역에 퍼집니다.

은평뉴타운에 조성된 한옥마을에 있는 느티나무 쉼터 입니다.

여기서 진관사를 추가하기로 하고 진관사로 들어섭니다.

대웅전과 나한전에 잠시 들러서 마음을 가다듬고요~

하나고등학교 방향으로 나와서 건널목을 건넙니다.

건널목 건너시면 바로 요런 언덕으로 올라오시게 됩니다.

그럼 바로 은평둘레길과 연결됩니다.

구파발역까지는 2.2Km이군요.

은평둘레길은 사이길도 많이 있고, 연결된 진입로도 많습니다.

이렇게 조성된 운동시설 공간도 많이 있고요.

몇일 전에는 구파발역 2번 출구 방향으로 내려가서

오늘은 우체국 방향으로 내려 왔습니다.

사람 통해이 많지 않아서 여성 분들은 구파발역으로

내려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 내려오시면 숲유치원 옆에 있는 이곳으로 도착됩니다.

은평뉴타운 산책을 위해, 건강을 위해 약 9Km,

2시간 30분을 걷기 운동에 투자 하기로 합니다.

사실 운동하다고 집을 나섰다가 한시간만에 들어가기 좀

그렇거든요~

은평뉴타운 진관내천, 북한산 둘레길, 은평둘레길을 한번에

걸을 수 있는 산책코스를 당분간 걸을 것 같습니다.